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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니뮤직 서비스 기획/운영

기타최예진

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?
​지니뮤직은 음악 콘텐츠 사업과 B2B 음악 서비스인 샵앤 지니, B2C 음악서비스 지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저는 그중 지니 서비스를 기획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.
조금 풀어서 말씀드리면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높은 만족을 줄 방법을 고민하고, 구체화한 정책과 방안을 설계하고, 실제로 디자인>개발>운영까지 그 목적이 방향을 잃지 않도록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. 서비스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업무라고 생각합니다.
Genie Music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?
저는 지니뮤직이 첫 회사는 아니었는데요, 회사를 옮기면서 정한 선택의 필수 조건이 있었어요. 내가 '진짜' 유저인 서비스를 하자는 거였죠. 정말 즐겨 쓰는 서비스를 만들면 가장 어려웠던 'Why?'와 'How?'의 답변을 보다 쉽게 낼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. 그래서 음악 산업을 찾게 되었죠. 그 중에서도 지니 서비스가 보여준 신선하고 새로운 시도를 보고, 여기라면 '즐겁게', 그리고 '잘'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.
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.
출근하면 졸린 눈을 비비며 1층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를 한 잔 삽니다. 카페인과 함께 비로소 정신을 차리고(?) 놓친 메일이나 업계 기사들을 훑어봐요. 포털 사이트도 보지만 여러 팀에서 IT 소식이나 음악 업계 소식을 공유해 주셔서 항상 감사히 읽고 있어요. 그 후에는 오늘의 TO DO 리스트를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합니다. 종일 업무를 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, 두뇌가 용량 초과되는 것 같을 때가 있죠. 그럴 때는 음악을 들으며 잠시 머리를 식히기도 해요. 이게 음악 회사를 다니는 특권이 아닐까요? ^^
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?
감히 취업 팁을 말씀드리기는 부끄럽지만, 그래도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려볼게요. 저는 왜 수많은 지원자 중에 나를 뽑아야 하는지를 중점으로 준비했어요. 허허…너무 뻔한 이야기인가요?
나는 회사에 대해 알지만, 회사는 나에 대해 잘 모르는 게 당연하잖아요.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이라서 지금 이 회사에 꼭 필요한지, 비슷한 사람 중에 굳이 나를 뽑아야 하는지를 곰곰이 생각해요. 단순히 질문에 대한 답변 준비도 필요하겠지만, 나 스스로에게 묻고 나 자신을 설득할 수 있는 빈틈 없는(?) 논리를 세우면 자연히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. 어쩌면 당연하지만, 오랜 생각과 준비가 필요한 중요한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.